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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대하는 윤석열과 이재명의 차이

_강북_zI존걸_ 2022. 1. 19. 16:38

 

 

야당의 대선후보 윤석열

 

윤석열 후보의 이미지는.. 사실 따듯하고 포근하고 그런 이미지는 아니죠?

대통령 후보 이전에 검찰총장이기도 했고

수사를 빡세게 하는 모습들을 보며

'피도 눈물도 없구나..'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최근엔 윤석열 후보의 이미지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의 미담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깔 거 없나 찾아보다 보니 미담이 나온다

파다 보니 미담

'파다미'라는 별칭도 붙었는데요

 

 

 

오늘은 미담 중 반려견에 대한 미담을 알아볼까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총 7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1마리도 힘든데.. 7마리나 키우다니

정말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구나 하는 걸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건, 심지어 7마리 중에 유기 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아이가

5마리나 된다는 건데요!

 

유기견 2마리 유기묘 3마리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동물 사랑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던데 ㅎㅎ

 

 

 

 

어쨌든! 오늘은 윤석열 후보의 강아지 중 한마리인

'토리'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출처:오른소리 유튜브

 

토리는 어릴 적 주인으로부터 버려져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 보호소는 윤석열 후보 부부가 회원이었던 곳이라고 하네요!

 

보호소에서 만난 토리를 윤석열 후보가 위탁보호를 하기로 했고

윤석열 후보의 집에서 입양 전까지 함께 지내게 되었죠

 

출처:오른소리 유튜브
출처:오른소리 유튜브

 

 

그런데, 어느 날 토리가 대문 밖으로 도망을 쳤고

윤 후보는 토리를 찾기 위해 온 동네를 뒤지고

보호센터에 실종 신고를 했는데요

 

토리를 찾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이 되었죠ㅠㅠ

부상 정도가 심해서 안락사를 권유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토리를 입양한 후 4년 동안 17번의 수술과 정성 가득한 보살핌으로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합니다!

 

 

 

걷는 게 어려웠던 토리지만, 윤 후보의 노력 끝에 산책 후 집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는 ㅎㅎ

건강한 강아지가 되었네요!

사랑을 듬뿍 받는 게 눈에 보여요!

 

 

강아지 병원비가 좀 비싼 게 아니고

케어하려면 돈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손도 가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출처 카라

그런데 말이죠..

윤 후보의 토리와 함께 거론되고 있는 사건이 있는데요

바로 성남시의 마스코트로 불렸던 '행복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을 재직하던 때에

유기 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유기견 행복이를 입양했었죠

행복이 입양 후 이 후보는 행복이와 함께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출처:TV조선

유튜브 '강사모'에서는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라면서

행복이를 입양하고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랫동안 식구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얼마 못 가 행복이의 거취가 모호해졌습니다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된 후 행복이를 성남 시청에 두고 떠났기 때문인데요

이런 일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이 후보가 직접 입양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행복이를 책임져야 하지 않겠냐고 비판했죠

 

 

 

이에 이 후보는 행복이는 성남시의 명의로 입양했기 때문에 경기도청으로 옮길 수 없다며

이미 시장이 끝났는데 그 책임을 왜 자신한테 묻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었죠..

 

 

하지만, 유기견 입양 시 법인의 명의로는 입양이 불가하여

성남시 명의가 아닌 공무원의 명의로 입양한 사실이 알려져 또 논란이 되었었죠

 

 

결국 행복이는 성남시에게 파양 당했습니다..

행복이는 다시 유기센터로 돌아와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행복이는 성남시청에 있으면서 좁은 철장 안에서 지냈는데요

빼빼 마른 행복이의 사진이 퍼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ㅠㅠ

 

 

좁은 공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행복이는

이 후보와 산책하던 중 지나가는 아이를 무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의 말에 따르면 직접 입양 신청을 했지만, 행복이의 행복을 위해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애초에 행복이의 행복이 우선이었다면..

성남시로 입양을 보내지 말아야 하지 않았을까요?

 

 

 

출처:경향신문

 

후보의 인품이 드러나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속내와 실제 인품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런 사건 하나하나가 후보의 자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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