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페미니스트 신지예와 함께 간다_그게 왜 문제가 되는데?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위원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직속기구인 새 시대 준비위에 신지예가 영입된 것을 환영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새 시대 준비위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끌며, 신지예 대표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고 하네요

 

 

 

 

 

 

신지예는

“윤 후보님이 여성 폭력을 해결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좌우를 넘어서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주셨기에 함께하기로 했다” 고 말했는데요

 

 

이에 윤석열 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새로운 영입 인사들을 통해 국민들의 지지기반을 넓히고 철학과 진영을 좀 더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구현해나가는데 넓은 이해와 안목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신 대표의 어려운 결정에 대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고 답했습니다

 

 

추가로

“신 대표도 과거 진보적인 진영에서 활동을 해오셨는데, 대화를 해보면 국민의힘에 계신 분들과 큰 차이가 없다”

“선입견을 걷어내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런 어떤 요구와 기대를 폭넓게 저희가 다 들여다봐야 한다” 며

 

 

신지예가 국민의힘과 어우러질 수 있다는 의미의 발언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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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행보를 살펴보면

 

낙태 합법화 주장, 동성 결혼 합법화 등을 강력히 주장하기도 하고

한동안 큰 이슈를 불러왔던  '이수역 폭행사건' 당시 여성 혐오로 인한 폭행사건으로 왜곡하여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하게 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남성혐오를 조장하고 역차별적인 주장으로

극단적 페미니즘적인 행보를 보여 사람들로 하여금 페미니즘에 거부감을 느끼게 했었죠

 

이에 맞서 남성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조직된 신남성연대와도 마찰이 잦았습니다

 

 

여성의 권리와 인권만을 앞세우며, 되려 역차별을 만들어내는 극단적 페미니스트의 영입에

유권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죠

 

 

신지예의 영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더 이상 국힘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대로도 괜찮은걸까요? 

 

 

 

신지예 쪽에서도 그닥 좋은 반응은 아닙니다

그도 그럴게 

 

발표가 되기 한달도 전에 자신의 SNS에 이런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단 몇 주, 며칠의 시간만에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하던 신지예가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로 영입된다?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죠

"이런 글까지 써놓고 국민의 힘에서 한자리 준다니까 덥썩 받아먹냐" 는 비판도 많은 것 같네요

 

신지예 역시 페미니즘을 위해 정치하려는게 아니라

정치를 위해 페미니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남성 유권자들은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단 한번도 한국 남자의 의견과 소리는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또한, 윤석열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각 부처에 젊은 30대 장관을 세우겠다고 했기 때문에

윤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 신지예가 여성가족부 장관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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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작스럽게 뜬 뉴스로 이 소식을 접한 저도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페미니즘이 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이 얼마나 역차별적인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신지예 씨가 영입된 것에 대해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정권교체만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었지만,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윤석열 후보 덕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페미니스트를 영입했다면, 그에 대해 남자의 입장도 정확히 대변해 줄 인재를 영입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체 될 정권의 속내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