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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가부 폐지 발표 후 지지율 반등?!

_강북_zI존걸_ 2022. 1. 11. 18:18

 

 

 

윤석열 후보가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 후에

하루도 순탄한 날을 보낸 적이 없는데요

그 후로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서 지지율이 쭉쭉 내려갔었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신지예를 사퇴시키고 선대위를 해체시켰죠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와 극적인 화해 끝에 손을 잡고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윤 후보는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윤 후보가 지지율을 회복하기 시작한 건 페이스북에 남긴 공약 때문입니다

 

"윤석열 후보님, 대통령 되셔서 성폭력 무고죄 법안 공약 철회해 주십시오"

신지예가 유언을 남기고 떠났죠

 

 

그런데 며칠 후, 윤 후보의 페이스북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

라는 짧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단 두 줄 뿐인 이 글이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신지예의 유언을 묵살한 채 자신의 공약을 내걸었죠

이 두 줄은 2030에게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윤 후보를 믿을 순 없었죠

이미 페미니스트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고

"또 말을 바꿀 것이다"

"그래도 난 윤석열 싫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를 인식한 걸까요

윤 후보는 또 하나의 글을 올렸습니다

단 7글자

 

이 글은 더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이 7글자에 2030이 환호했습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2030 지지자들이 윤 후보로 밀집하기 시작했죠

"지지율로 혼내주자"며 지지율 높이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일각에서는 "여가부 폐지가 아니라 명칭만 변경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는데요

 

윤 후보는 바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가 맞습니다"

"더 이상 남녀를 나누는 것이 아닌 아동, 가족,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남겼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매우 대조되는 정책인데요

 

 

 

이재명 후보는 최근 페미니즘 채널인 닷페이스와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닷페이스 출연에 항의했지만

이 후보는 “가려듣는 것은 옳은 정치 아냐”라고 답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윤 후보의 페이스북에 맞서

“여성가족부 강화”라고 올리며 성별 갈라치기를 한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죠

 

 

 

 

덕분에(?) 윤 후보의 행보가 더욱 돋보이고 있는데요

지지율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죠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0대 지지율이 20.4%에서 40.9%대로 반등했습니다

30대 지지율 역시 23%에서 33.3%로 약 10.3%가량 올랐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

 

지난주까지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듯 보였지만

며칠 만에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 역시

“1월 6일 시행 조사보다 1월 8일 시행 조사에서 강한 반등세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목격됐다”

“2030의 강한 반등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의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틀 걸렸군”이라고 남겼었는데요

이 게시글도 윤 후보의 지지율 반등을 의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갈수록 재밌어지는 대선판!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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