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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 공무원이 봉인가요?_공무원 심부름 f.김혜경

_강북_zI존걸_ 2022. 2. 1. 11:44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설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지난 주말 언론을 뜨겁게 달군 이야기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이재명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 씨의 논란입니다!

 

 

 

지난 28일에 나온 보도인데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김혜경씨가 도청 공무원에게 자신의 사적 용무를 보게 했다는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제보한 사람은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이었던 A 씨인데요

A 씨는 경기도청 총무과 소속인 배 모 씨에게 김혜경씨의 사적 용무를 지시받았다고 제보했죠

 

 

A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일과의 90% 이상이 김 씨 관련 자질구레한 심부름"

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배 모 씨는 A 씨에게 대리처방, 음식 포장, 대리 퇴원수속, 대리 문진표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시켰는데요

 

이는 모두 김 씨의 지시를 받고 배 씨가 A 씨에게 지시한 내용입니다

 

 

출처: TV조선

 

배 씨는 A 씨에게 “사모님 약을 알아봐 달라”라고 했고

A 씨는 다른 비서의 명의로 도청 의무실에서 처방전을 받았다며 2층 비서실 앞으로 갈지 물었습니다

 

A 씨는 배 모 씨에게 처방전 사진을 보낸 후 “약을 받고 도청으로 복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A 씨가 다른 비서의 명의로 대신 약을 처방한 이유는

김 씨가 의료 기록이 남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TV조선

 

약 심부름뿐 아니라 A 씨는 김 씨가 자주 찾는 식당을 방문해

음식을 포장하여 자택으로 배달 아닌 배달을 하기도 했는데요..

 

배 씨는 이런 A 씨를 '배달의민족'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A 씨가 이 후보 혹은 이 후보 가족 앞에 나타나면 배 씨가 크게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배 씨는 “도대체 난 이해가 안 되네. 딱 하나잖아. 지사님 앞에 나대고 싶은 거 하나잖아”라며

A 씨를 다그치기도 했습니다

 

 

 

출처: TV조선

 

A 씨는 이 후보의 장남인 이 씨의 주민등록증을 받아 대리로 퇴원수속을 하고.

처방약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TV조선이 확보한 자료에는 이 후보의 가족의 이름이 적힌 퇴원 서류가 확보되어 논란을 가중시켰는데요

 

심지어, A 씨는 관용차를 이용하여 이 후보 가족의 사적 용무를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선대위 명의 입장을 내지 않고

배 씨의 입장이라며 언론에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는데요

배 씨의 문자메세지 내용입니다

 

“경기도에 대외협력 담당으로 채용됐고, 수행비서로 채용된 바 없다”
“공무수행 중 후보 가족을 위한 사적 용무를 처리한 적이 없다”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다분하다. 좌시하지 않겠다”

 

배 씨는 해당 보도 내용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배 씨가 A 씨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배 씨는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시골이에요?” “그냥 얘기를 좀 하고 싶어 가지고요”라며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출처: SBS8뉴스

 

A 씨는 거절하자, 배 씨는 두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저 때문에 힘드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

“제가 다 잘못한 일이고 어떻게든 사죄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이 후보의 성남 시절 수행비서인 백 모 씨도 A 씨에게 문자를 보내 통화를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A 씨는 배 씨 등이 연락하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공무원을 사적 용무를 지시하고

사적 용무를 처리하는 데에 관용차까지 사용했다니..

도지사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대통령이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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