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 유튜버 '문복희'.. 뒷 광고 논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참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도 우중충 합니다..

 

 

제가 좋아했던 먹방 유튜버

'문복희' 님이 

먹뱉논란에 이어 뒷 광고 논란이 생겼는데요

 

 

이 일이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최근 한혜연님과 강민경 님 등

유명 연예인들의 뒷광고 논란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내돈내산, 즉 내 돈 주고 내가 샀다고 말하며 영상을 올려놓고..

알고 보니 '내돈내산'이 아닌 '광돈광산'

광고주가 돈 주고 광고주가 산.. 제품이었죠

 

 

 

연예인들의 유튜브에 이어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각종 유튜버들도 뒷 광고 논란은 피해 갈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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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복희 YOU TUBE

그중, 47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구독자를 보유한 '문복희 님'..

 

 

뒷 광고 논란이 떠오르기 시작했는데요

그 이유는,

출처: 문복희 YOU TUBE

위 사진처럼 갑자기!

 

광고료를 받고 동영상을 찍었다는 '유료광고 포함' 표시가 붙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업로드되었을 때는 붙지 않았던 광고 딱지가

여러 영상들에 붙기 시작한 거죠

 

 

이에 구독자들이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것 같습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문복희 님은 급하게 커뮤니티에 해명 글을 올렸는데요

 

내용을 이렇습니다!

 

문복희 YOUTUBE 커뮤니티

처음 게시 한 커뮤니티 글입니다

 

 

급하게 유료광고 표시를 한 이유는, 9월부터 시행되는 법 때문에 표시했으며

뒷 광고는 아니다.

항상 더보기란에 '협찬'임을 게시해 왔다고 안내했습니다

 

 

절대 뒷 광고는 받지 않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한 편이었습니다

'광고'와 '협찬' 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죠

 

 

'협찬'은 단순히 음식만 제공받은 것이고,

'광고'는 광고라는 것을 게시하고,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협찬이라고 게시한 영상들이 광고였다면,

이는 시청자들을 기만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오늘 아침 새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뒷 광고'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했는데 약간의 배신감은 조금 들더라고요..

 

 

한혜연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고

그 일로 인해 법이 바뀌면서

전보다는 조금 더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처음에는 아니라고 변명하고 핑계를 댔지만

나름 빠르게 정정을 하고 인정을 해서 다행이네요..

 

 

유튜브를 포함해서 블로그, 카페, 각종 SNS에 이미 내돈내산을 가장한 광고가 수도 없이 많은데요

 

 

우리도 그에 맞서 판단하는 능력을 더 길러야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제발 정직하게 삽시다!!!!!!!